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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관련 서울시 온라인 브리핑 - 12월 20일 | 서울시 신규확진자 1,908명 증가 | 내년 1월 2일까지 사적모임 인원 제한 4인으로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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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121.♡.80.250) 댓글 0건 조회 45회 작성일 21-12-20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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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십니까.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통제관 박유미입니다.
○ 12월 20일 서울시 코로나19 대응상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의료대응 현황입니다.
○ 19일 기준 수도권 감염병전담병원 병상가동율은 78%이고,
  서울시 감염병전담병원은 33개소 총 2,944병상이며, 사용 중인 병상은 2,233개로 가동률은 75.9%입니다.
○ 서울시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은 371개이고, 사용 중인 병상은 330개로 가동률은 89.0%이며, 입원 가능한 병상은 41개입니다.
  서울시 준-중환자 병상은 189개이고, 사용 중인 병상은 143개로
  가동률은 75.7%이며, 입원 가능한 병상은 46개입니다.
○ 서울시 및 자치구 생활치료센터는 35개소 총 5,669병상이며,
  사용 중인 병상은 3,539개로 가동률은 62.4%입니다. 즉시 입원가능한 병상은 874개입니다.
○ 서울시 재택치료 환자는 20일 0시 기준 신규 1,615명이고,
  현재 13,347명 치료 중으로, 누적은 50,365명입니다.
○ 서울시 비상 의료·방역조치에 따라, 이번 주에는 준-중환자 19병상, 중등증 34병상 등 총 53병상을 추가 확보하여 86%를 확보할 예정입니다.
○ 그리고, 서울의료원에 감염병전담병상 80병상을 추가 확보해,
  오늘부터 운영하겠습니다. 
○ 각 병원에서는 행정명령에 따른 병상 확보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 또한, 병상 회전율을 높이고 중환자실 적정 활용을 위해
  위중증 환자의 격리해제 기준이 ‘증상 발생 후 최대 20일’로 변경되고, ‘격리해제 후 비용은 환자 본인부담으로 전환’ 되었습니다.
○ 중증병상 재원일수에 따른 손실보상이 차등 지급도 추진됩니다. 중증병상 회복기 환자를 전원·전실하는 경우나, 기저질환 있는 격리해제자를 수용하는 병원에는 인센티브가 제공될 예정입니다.

다음은, 코로나19 예방접종 현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 서울시는 약 950만 명 거주 인구수 대비, 20일 0시 기준
  1차 접종은 85%(808만 1,511명)를 시행하고,
  2차 접종은 82.6%(784만 8,156명)를 완료하였습니다.
○ 3차 접종은 12월말까지 ‘기본접종 완료후 3개월’이 도래하는 대상자 493만 명 대비 44.1%(217만 3,116명)입니다.
○ 12~17세(소아청소년) 접종률은 1차 59.7%, 2차 43.2%입니다.
○ 75세 이상 3차 접종은 83.5%, 60~74세 3차 접종은 57%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3차 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신 어르신께 감사드립니다. 아직 접종하지 않은 어르신은 건강과 안전을 위해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 19일 신규 접종은 1차 1,092명, 2차 327명, 3차 6,576명입니다.
○ 백신 물량은 20일 0시 기준 아스트라제네카 1만 4,500회분,
  화이자 142만 7,160회분, 얀센 2,380회분, 모더나 37만 6,190회분 등
  총 182만 230회분이 남아 있습니다.
○ 접종 후 이상반응 의심 신고는 19일 신규는 35건이고,
  누적은 66,716건으로, 접종자의 0.4%에 해당합니다.
  이상반응 신고 중 98.7%가 근육통, 두통, 발열 등 경증 사례입니다.
○ 2차 접종 후 3개월이 경과한 18세 이상 전 시민은 3차 접종 대상으로, 사전예약으로 접종하시거나, 잔여백신은 당일 접종도 가능합니다.
○ 특히, 60세 이상 어르신과 청소년은 사전예약 없이도 의료기관에 문의 후, 방문하면 접종이 가능합니다. 

다음은, 코로나19 주간동향을 말씀드리겠습니다.
○ 지난 주(12.12.-12.18.) 서울시 확진자는 총 18,794명으로 일평균 2,684.9명이 발생했습니다. 2주 전(12.5.-12.11.) 일평균 확진자 수 2,482.6명보다 202.3명이 증가하였습니다. 
○ '감염경로 조사 중 사례'는 2주 전 전체 확진자의 50.2%에서,
  지난 주 52.1%로 증가하였습니다.
○ 확진 시 중증으로 이어질 위험이 높은 '65세 이상 확진자' 비율은 2주 전 22.9%에서, 지난 주 20.1%로 감소하였습니다.
○ '사망자 수는 2주 전 147명에서 지난 주 163명으로 증가하였으며,
  치명률은 2주 전 0.8%, 지난 주 0.9%로 증가하였습니다.
○ 돌파감염 추정사례는 2주전 11,240명에서 지난주 12,301명으로 증가하였으며, 돌파감염비율은 2주전 64.9%에서, 지난 주65.5%로 증가하였습니다.
○ 최근 1주간 집단발생 사례는 ① 기타 다중이용시설 관련 245명,
  ② 병원 및 요양시설 관련 194명, ③ 실내체육시설 관련 40명,
  ④ 기타집단감염 관련 34명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 기타 다중이용시설 중에서는 가락시장 등 시장관련이 195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하였습니다.
○ 사망자 163명은 60세 이상이 152명 93.3%로 대부분이 기저질환이 있는 고령자였습니다. 30대는 3명, 40대4명, 50대가 4명입니다.
  사망자 감염경로로는 ‘조사 중’이 80명으로 가장 많고, 병원 및 요양시설이 45명, 확진자 접촉으로 인한 감염이 35명입니다.
○ 어르신들께서는 감염에 더욱 주의하여 주시고, 3차 접종에 적극 참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코로나19 발생 현황입니다.
○ 서울시에서 코로나19 사망자가 18명이 추가 발생하여 누적 1,521명이며 사망률은 0.75%입니다. 사망자는 50대 1명, 60대 4명, 70대 5명, 80대 7명, 90대 이상 1명입니다.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 20일 0시 기준 서울시 확진자는 전일 대비 1,908명이 늘어서
  누적 203,255명입니다.
○ 신규 확진자는 집단감염 16명(0.8%), 병원·요양시설 39명(2.0%),
  확진자 접촉 917명(48.1%), 감염경로 조사 중 923명(48.4%),
  해외유입 13명(0.7%)입니다.
○ 19일 검사건수는 81,009건이며, 18일 검사건수 100,720건 대비
  당일 확진자수는 1,908명으로, 양성률은 1.9%입니다.
○ 연령대별로는 60대 354명(18.6%), 50대 277명(14.5%), 30대 263명(13.8%), 40대 245명(12.8%) 순입니다.
  ※ 9세 이하 222명(11.6%), 20대 207명(10.9%), 10대 182명(9.5%), 70세 이상 158명(8.3%)
○ 19일 0시 기준 서울시 확진자 중 돌파감염 추정사례는 1,547명으로    당일 확진자 2,320명의 66.7%입니다.
○ 주요 집단감염은 강동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21.12.) 8명, 송파구 소재 시장 관련(’21.11.) 7명, 도봉구 소재 병원 관련(‘21.12.) 7명, 강남구 소재 고시원 관련(“21.12.) 4명 등입니다.

○ 도봉구 소재 병원(21.12)은 환자 1명(#196346)이 17일 최초 확진 후, 18일까지 13명이 추가 확진되고, 19일에 7명이 확진되어 관련 확진자는 총 21명입니다. 해당시설은 장시간 병실내 함께 생활하며 거리두기 및 식사시 마스크 착용이 어려워 전파된 것으로 보고 조사 중입니다.

○ 내년 1월 2일까지 사적모임 인원 제한이 4인으로 축소됩니다.  식당·카페의 영업시간은 오후 9시까지로 제한됩니다. 이번 고비를 넘기기 위해 2주간 ‘잠시 멈춤’에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대면접촉을 줄이기 위해 모든 모임과 약속, 행사를 중단하고 외출을 자제해 주시기를 요청드립니다.
○ 18세 이상 대상자는 3차 접종까지 적극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고령층 분들은 접종을 꼭 받으시기 바랍니다.
 ○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충분한 환기 등 기본방역수칙은 지속적으로 실천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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