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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관련 서울시 브리핑 - 2월 22일 | 서울시 신규 확진자 106명 증가 | 클럽 7개소 방역수칙 위반 적발 | 지난주 일평균 169.6명으로 2주 전보다 25.9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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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114.♡.129.113) 댓글 0건 조회 51회 작성일 21-02-22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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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십니까.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통제관 박유미입니다.
○ 2월 22일 서울시 코로나19 대응상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 서울시에서 코로나19 사망자가 4명이 추가 발생하여, 현재 사망자는
  총 369명입니다. 사망자는 70대 2명, 90대 2명으로, 3명은 기저질환이 있었으며, 1명은 조사 중입니다. 모두 입원 치료 중 사망하셨습니다.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 서울시 확진자 중 사망자는 369명으로, 사망률은 1.34%입니다.

○ 서울시 코로나19 발생현황입니다. 2월 2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서울시 확진자는 전일 0시 대비 106명이 늘어서 총 27,466명입니다.

○ 2월 21일 기준 총 검사건수는 12,796건이며, 2월 20일 총 검사건수 18,909건 대비 당일 확진자수는 106명으로, 양성률은 0.6%입니다.
  ※ 확진비율 = (당일 확진자 수 / 전일 검사실적)*100
 
○ 임시 선별검사소 27개소를 운영하여, 현재 총 91만 8,410건을 검사하였고, 양성은 총 2,920건이며, 2월 21일 확진자는 14명입니다.

○ 신규 확진자 106명은 집단감염 3명, 병원 및 요양시설 9명, 확진자 접촉 60명, 감염경로 조사 중 30명, 해외유입 4명입니다.

○ 주요 집단감염은 용산구 소재 병원 관련 7명, 송파구 소재 학원 관련 2명, 구로구 소재 직장관련 1명 등입니다.
○ 2월 21일 기준 수도권 감염병전담병원 병상가동율은 37%이고,
  서울시는 37.3%입니다. 서울시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은 총 217개이고, 사용 중인 병상은 81개로, 입원가능 병상은 136개입니다.

 ○ 서울시 및 자치구 생활치료센터는 19개소 총 2,738개 병상으로, 사용 중인 병상은 978개로 가동율은 35.7%이며, 즉시 가용가능한 병상은 1,251개입니다.

코로나19 주간 발생동향을 말씀드리겠습니다.
○ 지난주(2.14.-2.20) 서울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187명으로 일평균 169.6명이 발생했습니다. 2주 전(2.7.-2.13) 일평균 확진자 수 143.7명보다 25.9명이 증가하였습니다. 

○ 감염경로 조사 중인 확진자 수는 감소하였습니다. 2주 전(2.7.-2.13) 전체 확진자의 25.8%였던 감염경로 조사 중 사례는, 지난주(2.14.-2.20) 24.5%로 줄었습니다.
 
○ 무증상자 비율은 2주 전(2.7.-2.13) 전체 확진자의 34.2%에서,
  지난주(2.14.-2.20)  36.1%로 증가하였습니다. 

○ 확진시 중증으로 이어질 위험이 높은 65세 이상의 확진자 비율은
  2주 전(2.7.-2.13) 전체 확진자 중 65세 이상 확진자 23.9%에서,
  지난주(2.14.-2.20)  19%로 감소하였습니다. 

○ 사망자 수는 2주 전(2.7.-2.13) 17명, 지난주(2.14.-2.20)  10명으로,
  감소하였습니다.

○ 최근 1주간 집단발생 사례는 ① 의료기관 관련 126명,  ② 체육시설, 사우나 등 시설 관련 87명,  ③ 직장 관련 27명,  ④ 요양원 및 시설 관련 10명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 코로나19 발생이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의료기관, 체육시설, 사우나,  등에서 여전히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다수 발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시민들은 모임과 만남은 자제해 주시고, 각 시설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용산구 소재 병원 관련 발생 현황입니다.
○ 용산구 소재 병원 입원환자 2명이 12일 최초 확진 후,  20일까지 207명, 21일에 9명이 추가 확진되어, 관련 확진자는 총 218명입니다.
  이중 서울시 확진자는 174명입니다.

○ 21일 확진자는 환자 1명, 종사자 2명, 가족 등 4명, 타시도 퇴원환자 1명, 타시도 보호자 1명입니다.

○ 해당시설 관계자 등 접촉자를 포함하여 총 6,464명에 대해 검사하였고, 최초 확진자 2명을 제외하고, 양성 216명, 음성 6,242명, 나머지는 검사 중입니다.

○ 해당병원은 18일 14시부터 외래진료 일시 중단 후, 병원 내 전체시설에 대해 표면소독을 진행하고, 전문업체가 병동별 추가 소독을 실시한 후 환자를 재배치하고 있습니다.

○ 또한, 기존 입원 후 5일째 실시하던 추적검사 주기를 단축하여 3일마다 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환자, 직원, 간병인에 대한 추적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함으로써 감염관리를 더욱 강화하겠습니다.

○ 의료기관의 감염 차단을 위해 방문·면회는 자제해 주시고, 입원 환자는 보호자 1인만 동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료기관에서는 마스크 착용, 유증상자 발생 시 신속한 검사, 실내 환경 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다음은, 서울시 유흥업소 점검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 서울시는 2월 20일 자치구, 서울경찰청과 함께 새벽시간대 민원이 많은 강남구, 서초구 소재 클럽 11개소를 대상으로 방역수칙 위반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하였습니다.
 
○ 점검결과, 클럽 7개소가 방역수칙 위반으로 적발되었습니다. 주요 위반사항으로는, 춤추기 금지, 8㎡당 1명 인원제한, 이용자간 1m 거리두기, 전자출입명부 작성, 소독대장 작성, 이용자 마스크 착용 등을 준수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 이에 따라 해당 자치구에서는 처분 절차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적발된 업소 운영자에게는 2월 15일 거리두기 완화와 함께 시행된 운영자 책임 강화 조치에 따라 ① 과태료와 ② 경고, ③ 2주간 집합금지 조치를 병행하여 처분하게 됩니다.

○ 앞으로도 서울시는 자치구, 서울경찰청 및 관할 경찰서, 민생사법경찰단 합동단속을 통해 유흥업소 및 음식점에 대해 ‘방역수칙 위반’뿐만 아니라 도박, 청소년 주류 제공, 춤추는 행위 등 ‘식품위생법 위반’사항도 적발하여 강력하게 조치할 계획입니다.

○ 서울시 신규 확진자가 16일 250명대까지 증가하다 다시 100명대로 완만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주부터 국내 백신접종이 계획대로 이뤄지고, 학생들이 등교할 수 있는 일상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감소세를 유지하며, 재유행을 막아야 하는 중차대한 시기입니다.


○ 코로나19가 의료기관, 체육시설, 사우나, 학원 등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곳에서 다수 발생하고 있는 만큼 일상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 감염 위험성이 높은 밀집·밀접·밀폐된 공간을 먼저 피해주시고, 마스크 착용, 주기적인 환기, 거리두기 등 각자 실천을 통해, 서로의 전파 위험을 낮추는 시민 방역망을 만들어주시기 바랍니다.
 
○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증상이 없으나 조금이라도 불안하신 분은 보건소,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신속하게 검사받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모두의 안전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와 ‘5인부터 사적모임 금지’ 조치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민이 백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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