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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관련 서울시 브리핑 - 2월 16일 | 서울시 신규확진자 161명 증가 | 병원급 의료기관 특별방역관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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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114.♡.144.17) 댓글 0건 조회 57회 작성일 21-02-16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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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십니까.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통제관 박유미입니다.
○ 2월 16일 서울시 코로나19 대응상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 서울시에서 코로나19 사망자가 3명이 추가 발생하여, 현재 사망자는
  총 359명입니다. 사망자는 80대 1명, 90대 2명으로, 모두 기저질환이 있었으며, 입원 치료 중 사망하셨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서울시 확진자 중 사망자는 359명으로, 사망률은 1.35%입니다.

○ 서울시 코로나19 발생현황입니다. 2월 1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서울시 확진자는 전일 0시 대비 161명이 늘어서 총 26,484명입니다.

○ 2월 15일 기준 총 검사건수는 32,297건이며, 2월 14일 총 검사건수 18,028건 대비 당일 확진자수는 161명으로, 양성률은 0.9%입니다.
  [※ 확진비율 = (당일 확진자 수 / 전일 검사실적)*100]
 
○ 임시 선별검사소 28개소를 운영하여, 현재 총 85만 9,756건을 검사하였고, 양성은 총 2,731건이며, 2월 15일 확진자는 40명입니다.

○ 신규 확진자 161명은 집단감염 17명, 병원 및 요양시설 33명, 확진자 접촉 67명, 감염경로 조사 중 38명, 해외유입 6명입니다.

○ 주요 집단감염은 용산구 소재 병원 관련 27명, 구로구 소재 체육시설관련 7명, 용산구 소재 지인 모임 관련 4명, 강북구 소재 사우나 관련 4명, 구로구 소재 요양시설 관련 4명 등 입니다.
○ 2월 15일 기준 수도권 감염병전담병원 병상가동율은 34.4%이고,
  서울시는 36.1%입니다. 서울시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은 총 217개이고, 사용 중인 병상은 84개로, 입원가능 병상은 133개입니다.

 ○ 서울시 및 자치구 생활치료센터는 21개소 총 3,296개 병상으로, 사용 중인 병상은 805개로 가동율은 24.4%이며, 즉시 가용가능한 병상은 1,927개입니다.

용산구 소재 병원 관련 발생 현황입니다.
○ 용산구 소재 병원 입원환자 2명이 12일 최초 확진 후,  14일까지 88명, 15일에 27명이 추가 확진되어, 관련 확진자는 총 117명입니다. 이중 서울시 확진자는 108명입니다.

○ 15일 확진자는 환자 11명, 종사자 3명, 간병인 1명, 보호자·지인 등 12명입니다.

○ 해당시설 관계자 등 접촉자를 포함하여 총 2,312명에 대해 검사하였고, 최초 확진자 2명을 제외하고, 양성 115명, 음성 2,156명, 나머지는 검사중입니다.

○ 추가 역학조사에서 해당 병원은 다인실 병동에서 일부 화장실을 직원, 환자, 보호자가 함께 사용하고 있었으며, 상주 보호자는 1명이 원칙이나 가족이 교대로 간병하는 경우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 서울시는 용산구 보건소와 함께 해당병원 환자, 종사자, 보호자 등 1차 전수검사를 완료했고, ‘동일집단 격리’ 지정된 병동·병실의 환자와 종사자는 주기적으로 추적검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감염병전문가를 통한 병원내 감염관리 교육을 진행 중이며, 병원내 검체채취 및 주기적인 방역소독도 실시하고 있습니다.
 
○ 의료기관 내 감염 차단을 위해 방문·면회는 자제해 주시고, 환자는 보호자 1인만 동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료기관에서는 마스크 착용, 유증상자 발생 시 신속한 검사, 실내 환경 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구로구 소재 체육시설 관련 발생 현황입니다.
○ 구로구 소재 체육시설 관계자 1명이 10일 최초 확진 후, 14일까지 33명, 15일에 7명이 추가 확진되어, 관련 확진자는 총 41명입니다.
  이중 서울시 확진자는 39명입니다.

○ 15일 확진자는 가족 3명, 기타 4명입니다.

○ 해당시설 관계자 등 접촉자를 포함하여 총 391명에 대해 검사하였고,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양성 40명, 음성 334명, 나머지는 검사 중입니다.

○ 서울시는 구로구 보건소와 역학조사 및 접촉자 조사 중이며, 해당 시설 이용자를 파악하여 검사받도록 안내문자를 발송하였습니다.

○ 해당시설이 입주한 건물의 24개 입점된 점포의 입주자 및 방문자는 조속히 가까운 보건소선별진료를 방문하여 검사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 여러 사람이 이용하는 실내운동시설에서는 손 소독, 운동기구 표면소독실시하고, 자주 환기를 해 주시고, 물 등 음료는 허용되나 음식 섭취 금지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병원급 의료기관 특별방역관리 추진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 서울시는 최근 병원급 의료기관에서 집단감염이 다수 발생함에 따라 종합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해 방역을 보다 더 강화하겠습니다.

○ 어제(2.15) 서울지역 종합병원(상급종합병원 14개, 종합병원 43개) 총 57개소에 대해
    ① 환자, 간병인은 입원시 선제검사를 실시하고, 2주마다 종사자, 간병인, 환자보호자 주기적 검사 이행,
    ② 출입자 명부 작성, 병동내 면회객 방문금지,
    ③ 환자보호자 1인등록제 실시
    ④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는 종사자, 간병인, 보호자는 업무배제 등 준수사항에 대해 ‘15일부터 별도 상황 종료시까지’ 행정명령을 시행하였습니다.

○ 그리고, 자치구별 4인1조 2개조 이상 ‘특별방역반’을 편성하여, 어제(2.15)부터 57개소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종사자·간병인·환자보호자 관리, 의료기관 방문객 제한, 특히 의료기관 내 마스크 미착용에 대해 공무원들이 현장점점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 만일, 의료기관에서 준수사항을 위반할 경우, 감염병예방법 제49조 및 제83조에 따라 과태료 부과 및 경고, 3개월 이내의 운영 중단 및 시설 폐쇄 등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손실보상이나 재정적 지원이 제한될 수 있고, 구상권이 청구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또한, 의료기관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을 경우에는 역학조사와 함께 서울시 감사위원회, 민생사법경찰단, 경찰 등으로 ‘CCTV 분석반’을 별도 구성하여 마스크 착용 지침 위반 여부를 집중 점검하겠습니다.
  방역지침 준수명령 위반이 확인될 시에는 관리자, 이용자 등에 과태료 부과 등을 통해 엄중히 대응할 예정입니다.
 
○ 더불어, 서울시는 의료기관 확진자 발생시 자치구, 수도권 질병대응센터와 함께 ‘즉각대응팀’을 즉시 구성하고, 환자 동선과 감염경로 파악 및 시설·환경관리, 접촉자 조사 및 추적 관리계획, 노출위험도 평가를 통해 병원 운영방안 등 감염확산 방지와 안전한 진료 추진에 철저를 기하겠습니다.

○ 설 연휴에 지역 간 이동,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조치에 따라 대인 간 접촉이 증가한 상황에서 방역수칙이 철저히 지켜지지 않으면 언제든 감염이 확산될 수 있습니다.

○ 불편하시더라도 전파 방지를 위해 가족, 지인 등 가까운 사람과도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를 철저히 해주시고, 난방기 사용 전·후에는 창문을 꼭 개방하고, 사용 중에도 자주 환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 28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와 ‘5인부터 사적모임 금지’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의심증상이 있거나, 조금이라도 불안하신 분은 보건소,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신속하게 검사받으시기 바랍니다.  시민이 백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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