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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P 지붕에 올라가 동대문 전경을 보면 어떤 느낌?? 'DDP 5주년' 미공개 장소와 비하인드스토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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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222.♡.190.36) 댓글 0건 조회 82회 작성일 19-06-1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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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으로부터 5년 전, 도시에 불시착한 우주선 같이 낯선 모습으로 문을 연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세계적 건축가 고(故) 자하 하디드의 유작으로, 4만5천여 장의 알루미늄 패널로 구현한 세계 최대 규모의 비정형 건축물로 개관 전부터 많은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5년 간 DDP에서는 샤넬, 루이 비통 같은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의 전시와 패션쇼, 아시아 최고의 패션위크로 평가받는 서울패션위크부터 ‘2018년 남북정상회담’ 메인 프레스센터, 방탄소년단의 글로벌 기자간담회까지 총 186개의 크고 작은 전시와 478건의 행사가 열렸다. 총 4천2백만 명의 발길이 이어지며 서울을 대표하는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중이다.

□ DDP 지붕의 경우 자하 하디드의 초기 설계안에서는 지형을 따라 시민들이 직접 걸어 올라갈 수 있도록 설계됐지만 실제 건축 과정에서 천장이 높아지면서 실현되지 못했다. 이번 투어에서는 DDP 지붕을 실제로 올라가볼 수 있는 기회가 처음으로 마련돼 지붕 위에서 동대문 일대 전경을 내려다보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형 건축물임에도 건물 내부에 기둥이 없는 이색 구조를 자랑하는 DDP의 핵심인 스페이스 프레임을 직접 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 또, 육중한 기계 설비로 가득 찬 대형 기계실과 DDP의 기관지라고 할 수 있는 풍도(바람길), 공장과도 같은 거대한 보일러실, DDP의 소방‧안전부터 조명 등 시설 관리를 총괄하는 종합상황실 등 평상시에는 공개되지 않는 DDP의 숨은 공간들도 들여다볼 수 있다. 실제 건설에 참여한 전문가로부터 “DDP의 상징과도 같은 비정형 곡면이 어떻게 탄생했는지”, “건물 내부에 기둥이 없는 독특한 구조물이 어떻게 가능하게 됐는지” 같은 비하인드 스토리도 들을 수 있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 #개관5주년 #DDP지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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