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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나의 서울 (서울은 추상이다_ 최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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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66.♡.65.100) 댓글 0건 조회 93회 작성일 19-02-13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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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추상사진작가입니다. 어떤 대상을 바라볼 때, 그 대상을 내면화해서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거죠. 서울은 또 아픔도 있고 억울함도 있고 분노도 있습니다. 이런 것과 우리가 함께 국제도시로서 자리매김을 하기 위해서는 보이지 않는 것들을 표현하고 논하고 떠들어서 통합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서울은 굉장히 추상적인 매력을 많이 가지고 있는 도시죠. 제가 물을 좋아하다 보니까, 한강이 너무 좋아요. 한강은 흘러가는 물의 흐름은 다이나믹하고 역동적이며 한국의 발전상과 잘 맞는 분위기가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소외된 자들의 눈물을 나타내기도 해요. 이런 것들을 보듬고 통합하는 것이 정말 서울을 멋지게 만드는 것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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