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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시 청년] 흔들려야 세상을 흔들 수 있다-김잔디(스윙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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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61.♡.222.236) 댓글 0건 조회 157회 작성일 14-04-17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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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을 가져라! 창의성을 키워라! 실패를 두려워하지 마라!

남들이 정해놓은 좁은 관문에 맞춰가는 인생은 그 자체로 고단한 삶입니다. 좀 더 열심히 참고 일하면 언젠가 좋은 때가 올 거라는 믿음, 그러나 여러분의 부모와 주변 선배들의 모습에 반추되는 미래의 자화상은 과연 그런 기대에 부흥하던 것인가요.

열정과 창의성은 끊임없이 나를 자극하고 눈을 뜨게 만들며 보이지 않는 것을 보게 만드는 힘입니다. 그리하여 내 존재의 의미를 발견하고, 나보다 더 큰 나를 발견하며 자신을 더 먼 곳으로 인도하는 그것이죠.

세바시 청년 특집 네번째 이야기는 자신이 진정으로 좋아하고 즐기는 것을 향한 여정을 꽃피워가는 놀라운 청년들의 이야기입니다.

1. 장소 :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
2. 일시 : 2013년 12월 19일 저녁 7시

-강연자소개 : 김잔디-
엔지니어였던 저는 취미로 스윙댄스를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프로 강사가 되니 문제가 생기더군요. 제 몸의 근육들이 아직 댄서가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한계에 부딪히고 좌절할 때 선배 한 사람이 말했습니다. 잔디는 앞으로 세계 대회에 나가서 꼭 챔피언이 될 거야. 생각지도 못한 말이었습니다. 모든 것이 부족한 저였지만 그 말을 듣는 순간 제 가슴은 환해졌습니다. 그리고 각오를 다졌습니다. 몇 년 뒤인 2006년, 저는 약 300명이 참가한 미국 아메리칸 챔피언쉽 스윙대회 Pro-Am 파트에서 우승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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