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많은 순간에서 우리는 좌절합니다. 그리고 일면 희망을 만나는 것 같다가 금세 나락으로 떨어지며 자신을 원망합니다. 나는 도대체 뭐지, 어떻게 하면 이 상황을 벗어날 수 있을까. 제발 그냥 내버려둬.

하지만, 삶은 계속 됩니다. 좌절도 계속 될 것 입니다. 태어나는 순간부터 좌절은 우리의 숙명이지요. 그것은 형태가 어떤 것이든 가진 사람이나 가지지 못한 사람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중요한 점은 그 속에서 우리는 '선택'을 내려야 합니다. 계속 갈 것인지, 외면할 것인지. 두렵고 외롭고 쓰러져가는 나를 일으킬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은 바로 마음의 선택을 내리고 한발을 내딛는 것입니다. 그것이 삶이 우리에게 주는 '행복'의 다른 모습이니까요. 여기에 여러분의 삶을 뒤흔들 놀라운 연사들이 찾아갑니다. 세바시 청년 세번째 이야기

절대로 포기하지마. You never give up!

1. 장소 : 서울시청 신청사 8층 다목적홀 (시청역 1,2호선 5번출구)
2. 일시 : 2013년 11월 22일 저녁 7시

[세바시 청년]은 서울시와 세바시가 협약을 통해 공동추진하고, 세바시와 서울시 청년허브가 공동기획합니다.

- 강연자소개 : 한수지 -
최고의 국가대표 수영선수, 그러나 그녀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죽음의 사형선고, 그러나 자신의 꿈이라 생각하고 달려갔던 것의 끝에 서서야 비로소 자신을 기다리고 있는 운명을 마주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