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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시 청년] 누구에게나 잠재력이 있다 - 윤소정(인재양성교육기업 인큐베이팅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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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61.♡.222.236) 댓글 0건 조회 166회 작성일 14-06-09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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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늘 두려워합니다. 실패라는 쓰라린 공포에 몸을 움츠립니다. 자신의 약하고 불안한 민낯이 드러날까 늘 노심초사를 합니다. 또한 그런 두려움 때문에 세상에 홀로 뒤에 남겨질 것 같은 공포감이 나를 가득 사로잡습니다.

하지만 다섯번째 세바시청년 강연, 두려움을 넘어선 도전 Fearless Challenge를 통해 비상을 꿈꾸는 수많은 이들에게 두려움을 이겨내고 자신의 날개를 창발하도록 하는 새로운 비밀을 전합니다. 우리 내부의 심연을 들여다보는 것으로부터, 두려움의 실체를 마주하는 것으로부터, 스스로가 걸고 있는 최면을 해제하는 것으로부터, 자신의 숙제와 호기심을 사람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장을 만드는 것으로부터 말입니다.

1. 장소 : 서울시청 신청사 8층 다목적홀
2. 일시 : 2014년 2월 18일(화) 저녁 7시

[세바시 청년]은 서울시와 세바시가 협약을 통해 공동추진하고, 세바시와 서울시 청년허브가 공동기획합니다.

-강연자소개 : 윤소정(인재양성교육기업 인큐베이팅 대표)-
한때, 제 삶을 바퀴벌레보다 못하다 생각했습니다. 바퀴벌레는 위험에 처하면 죽기 살기로 움직이지만, 전 두려움에 휩싸여 모든 것을 내려놓으려 했으니까요. 그러나 징그러운 바퀴벌레에게도 잠재력이 있었습니다. 위험에 처한 순간 IQ가 340까지 올라가고 시속 150km의 엄청난 속도로 피할 수 있는 바퀴벌레. 생명이 있는 모든 것들에는 잠재력이 숨어 있습니다. 그것이 제가 용기 내어 그동안 숨겨왔던 제 삶의 상처를 공유하고자 하는 이유입니다. 두려움을 깨지 못해 발현되지 못했던 우리들의 잠재력이 발휘되기를 기도하며... 저 역시 용기 내어 고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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