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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오스트리아 수교 50주년 기념 이상봉 패션쇼 및 문화공연 '세계속 한국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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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61.♡.222.236) 댓글 0건 조회 112회 작성일 13-06-28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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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장관 윤병세)는 한-오스트리아 수교 50주년을 맞아 "세계속 한국 스타일(Korea Style in der Welt)" 를 주제로 6.10(월) 오스트리아 세계박물관에서 이상봉 패션쇼와 문화공연을 개최하였습니다. 
 
전세계에 한국적 소재를 통해 패션문화를 선두해온 디자이너 이상봉은 이번 수교기념 문화행사에서 '한글', '단청', '한옥의 창'에서 영감을 받은 약 80여벌의 의상을 선보였으며, 특별히 오스트리아의 문화아이콘인 '클림트'와 '오선악보'를 표현한 의상들도 함께 선보여 큰 센세이션을 일이켰습니다.

패션쇼와 함께 한국의 대표적 퓨전국악팀인 '강은일 해금플러스'의 공연이 어우려져 오스트리아 국민들에게 한국의 전통부터 현대까지 한국만의 고유하고 창의적인 스타일을 선보였습니다.
또한, 빈의 요리여왕이라 불리우는 오스트라아의 유명 한국인 셰프 '김소희'가 참여하여 한국음식을 선보이기도 하였습니다.
 
이번 수교기념 행사에는 오스트리아의 유명 영화배우 엘케 빈켄스가 사회를 맡아 눈길을 끌었으며, 오스트리아 외교부 차관, 경제부 차관 등 주요인사와 외교단, 문화계 인사 등 250여명이 참석하는 등 현지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받았습니다.

참석자들은 금번 행사를 패션, 음악, 음식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아름다운 한국의 고유문화를 현대적으로 표현한 수준 높고 품격있는 행사로 높이 평가하였으며 한국의 높아진 문화수준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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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10th June 2013 a special event 'Korea Style in der Welt' was held at Weltmuseum in Vienna, Austria. 

The event was organized by the 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the Republic of Korea to celebrate the 50th anniversary of Korea's diplomatic relations with the Republic of Austria. 

Designer Lie Sang Bong who has been promoting Korean-style fashion to the world with his hanguel-themed works presented the fashion shows, followed by the fushion gugak(traditional Korean Music) and Korean food Reception.

Austrian actress Elke Winkens was the master of ceremony, wearing a special dress designed by Lie Sang 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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