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외교장관은 오늘 오후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를 접견하였습니다. 강 장관과 해리스 대사는 지난 해 8월 해리스 대사가 미 태평양사령관일 당시, 한반도 평화·안정을 위한 태평양사령부의 기여 및 동맹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 바 있는데요. 강 장관은 ‘중대한 시기에 경험과 판단력 등을 갖춘 해리스 대사가 부임하게 된 것은 축복’이라고 언급하며 환영의 뜻을 전했습니다.

Foreign Minister Kang Kyung-wha met with the new U.S. Ambassador to the Republic of Korea Harry Harris at the Ministry of Foreign Affairs on July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