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벚꽃  #1987벚꽃

1987년 봄,
팔달산 자락 경기도청사 주변을
가득 채운 벚꽃 풍경을
도민들과 함께 나누고 싶었습니다.

그때부터 경기도는 30여 년 동안
이곳에서 벚꽃축제를 이어왔습니다.

2022년 봄!
이제 새 둥지를 틀기 위해
이곳을 떠나는 경기도청사!

2022년 5월부터는 광교 신청사 시대가 열립니다.
꽃이 지고 새로운 꽃이 또 피는 것처럼.

올해도 어김없이
또, 봄.

모두에게
봄꽃이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랍니다.

“안녕, 벚꽃. 안녕 봄.”

내레이션 : 이지애 아나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