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서 입은 척추 부상으로
다시는 걷지 못할 수도 있었던 한 청년.
그러나 그는 희망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붙잡았던 희망의 끈을
절망에 놓인 이들이 다시 발견하고 움켜쥘 수 있도록
글을 쓰고, 사진을 찍고, 또 사람들 앞에 서서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그가 다시 일어나는 동안
그의 곁을 지켜준 건 바로 그의 부모님이었습니다.

전자책 [소수의 법칙]의 저자인 연세대 김재우 학생은
12월 24일 열린 '무한돌봄 작은콘서트'의 깜짝 이벤트 주인공으로 올라
생애 가장 귀한 선물인 부모님께 시랑을 고백했습니다.

크리스마스 이브, 산타의 선물보다 따뜻한 감동을 준 김재우 씨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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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 경기도청 공식 블로그 달나시 (http://ggholic.tistory.com/6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