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장관동정] 원희룡 장관, “팬데믹 거친 항공기, 철저한 성능 확인 후 투입”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85회 작성일 22-07-25 13:14

본문

btn_textview.gif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25일 김포공항을 방문해 “여름 휴가철 여행수요 급증과 국제선 증편에 대비해 항공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팬데믹 기간 많은 항공기들이 오랫동안 운항을 중단했던 만큼, 철저한 사전점검을 통해 성능이 확인된 항공기를 운항에 투입해 고장, 회항 등을 원천 차단해달라”고 주문했다.

원 장관의 김포공항 방문은 여름 성수기 운항 증편에 대비해 항공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최근 비행 도중 엔진 결함으로 회항 착륙한 사례의 원인조사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보고받았다.

원 장관은 공항 내 대한항공 항공기 정비고에서 항공사 자체 안전관리 방안을 보고받으며 “항공은 아무리 작은 오류라도 중대 재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정부와 항공종사자 모두 각별한 긴장감을 유지한 채 안전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엔진 결함과 관련해서는 “항공사는 정부·제작사 합동조사에 적극 협조하고, 국토부 안전감독관은 철두철미한 조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대책 마련에 빈틈없이 임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김포공항 주기장을 방문해 비행을 준비 중인 운항·객실 승무원과 항공정비사를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원 장관은 “항공종사자의 피로가 가중되고 집중력이 떨어지면 승객 안전도 위협받으므로, 휴식 공간과 냉방시설 구축 등 폭염 대책 시행에도 각별히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한 하늘길을 만드는 것이 우리의 소명이다. 비행기 한 편 한 편마다 최고 수준의 안전도를 지켜내겠다는 각오로 항공기 예방정비, 제반 매뉴얼 준수 등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2022. 7. 25.
국토교통부 대변인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7,006건 1 페이지
국토교통부 목록
번호 제목 조회 날짜
7006 953 04-16
7005 936 04-16
7004 1153 04-16
7003 1122 04-14
7002 1069 04-14
7001 602 04-14
7000 708 04-14
6999 448 04-14
6998 628 04-13
6997 536 04-13
6996 578 04-13
6995 409 04-13
6994 479 04-13
6993 522 04-12
6992 412 04-12
6991 420 04-12
게시물 검색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