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명] 국가승인통계에 따른 최근 3년(’17~’19)간 서울 집값 변동률은 11.46%입니다.
작성일 20-01-10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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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내용(’20.1.10, 조선일보)>
◈ 44% 뛴 서울 도심 집값, 글로벌 도시 상승률 1위
서울 도심 집값은 평당 5,800만원으로 세계 4위
서울 도심 평당 집값은 파리보다 1,000만원, 도쿄보다 1,700만원 비쌈
서울 도심 집값은 평당 5,800만원으로 세계 4위
서울 도심 평당 집값은 파리보다 1,000만원, 도쿄보다 1,700만원 비쌈
국가승인통계인 한국감정원의 주택가격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최근 3년(’17~’19)간 주택가격 변동률은 서울 11.46%, 강남4구 14.99%로 보도에서 인용한 변동률 44%는 사실과 다릅니다.
또한, ’19.12월 기준 평균 주택가격은 서울 26,512천원/3.3㎡,강남4구 40,867천원/3.3㎡으로 보도에서 인용된 평당 5,800만원도 사실과 다릅니다.
또 다른 국내 연구 결과에 따르면 최근 5년(’14∼’18) 서울 집값 상승률이 런던, 베를린, 시드니, 상하이 등 세계 주요 도시 대비 낮은 수준임을 보인 바도 있습니다.
* 문재인 정부 주택정책 2년 성과와 과제 정책 세미나(’19.5, 국토연)
한편, 동 보도에서 인용한 국가·도시 통계 비교 사이트인 ‘넘베오(numbeo)’는 사이트 사용자가 직접 입력하는 자료를 기반으로 하고, 모든 국가·도시의 집값 통계에 동일한 산정 방식 및 기준을 적용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므로, 직접적인 비교의 근거로 사용하기에 한계가 있습니다.
또한, ‘도심’의 개념도 실질적인 생활권역 등에 따라 각 국가·도시의 여건이 상이하므로, 사이트 사용자의 주관적인 해석이 반영될 수 있는 여지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풍부한 유동성 및 추가 상승 기대감, 일각의 공급부족론에 따른 불안 심리 등으로 단기간 급등하는 모습을 보였던 서울 집값이 12.16 대책 이후 점차 안정화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대책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 시장 안정이 확고해질 수 있도록 후속조치를 차질없이 이행하고, 시장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할 계획이며, 향후에도 실수요자 중심의 정책 기조를 일관되게 유지하여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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