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갯벌의 탄소흡수력을 활용한 블루카본 확대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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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03회 작성일 22-11-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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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벌의 탄소흡수력을 활용한 블루카본 확대 추진한다

- 해수부, 11.28.(월), 기아와 업무협약 체결 -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11월 28일(월) 기아 주식회사(이하 ‘기아’)와 ‘블루카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과 송호성 기아 사장이 참석했다.

 

정부는 탄소중립 등 해양수산 분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갯벌 복원, 바다숲 조성 확대 등을 통한 블루카본 증진사업을 주요 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갯벌 식생복원 등 블루카본 확대·증진 정책 및 사업에 대한 민간참여 활성화의 일환으로 기아와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기아는 지속가능경영 차원에서 해양생태계 복원·관리를 지원하는 블루카본 프로젝트(BlueCarbon Project)를 추진해 오고 있다.

 

해양수산부와 기아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민간참여형 갯벌 식생 복원사업 시행, ▲갯벌의 탄소흡수력 증대 관련 조사·연구 강화 등을 본격적으로 협력·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협력하게 되는 사업은 유휴 갯벌에 염생식물 군락지를 조성·복원하는 것으로써 갯벌의 탄소흡수력을 최대 70%까지 증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올해부터 추진되는 시범사업 4개소*를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사업을 확대하여 2050년까지 660km2의 염습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 서산 가로림만, 태안 근소만, 신안 북부권역, 제주 성산읍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민간의 역할과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추진되는 민·관 협력사업이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 추진에 민간이 참여하는 선도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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