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제4회 국가어항 디지털 사진·영상공모전’수상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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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01회 작성일 22-11-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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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국가어항 디지털 사진·영상공모전’수상작 발표
- 조개를 캐고 돌아오는 어머니와 아들의 모습을 담은 ‘귀환’이 대상 수상 -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와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은 ‘제4회 국가어항* 디지털 사진·영상공모전’에서 경기도 화성시 궁평항에서 어촌체험활동을 하고 돌아오는 모자(母子)의 모습을 담은 조용하 씨의 ‘귀환’이라는 작품 등이 대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 국가가 직접 개발하는 어항으로 전국 연안, 도서에 고루 분포(115개소)되어 있으며, 기상 악화 시 어선 대피 등 중요한 역할을 하는 어항

 

  해양수산부는 국가어항과 어촌에서 이뤄지는 어업인의 삶, 어촌과 항구의 경관을 담아 누구나 찾고 싶은 국가어항의 모습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매년 국가어항 사진공모전을 개최해왔다.

 

  4회째를 맞이하는 올해 ‘국가어항 디지털 사진·영상 공모전’은 ‘하나의 바다, 115가지 뷰, 뷰티풀 국가어항’을 주제로 6월 27일(월)부터 9월 18일(일)까지 사진과 영상 부문으로 나누어 개최되었다. 사진 821명, 영상 82명(팀)이 2,608점의 작품을 출품하였고, 사진과 영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결과와 국민참여플랫폼 ‘ON국민소통(www.onsotong.go.kr)’에서 개최된 대국민 심사결과를 종합하여 61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하였다.

  * 대상(2점), 최우수상(5점), 우수상(10점), 장려상(15점), 참가상(29점)

 

  사진부문 대상은 조용하 씨의 ‘귀환’이라는 작품이 선정되었는데, 경기도 화성시 궁평항 갯벌에서 조개를 캐고 당당하게 돌아오는 모자(母子)의 모습을 생동감 있게 표현하였다는 데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조용하 씨는 200만 원의 상금과 해양수산부 장관상*을 받게 된다.

  * 전문가심사와 국민심사에서 영상부문 대상작보다 더 높은 점수를 받아 장관상 수상

 

  영상부문 대상은 데이필름 팀(진근장, 최은경)의 강원도 수산항 등 2개 항의 모습을 담은 ‘국가어항으로 떠나요’가 차지했다. 이 작품은 복합문화공간으로 변모한 국가어항의 기능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관광객들이 흥미를 끌 수 있는 요소를 생생하게 그려냈다. 데이필름 팀은 한국어촌어항공단 이사장상과 상금 220만원을 수여받는다.

 

  그 외에도 이기성 씨의 ‘국동항의 기지개’, 정성주 씨의 ‘출항’, 이건목 씨의 ‘멸치털이’가 각각 사진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여행에 미쳤다 팀(신정훈, 차규호)의 ‘소중한 우리의 유산, 최필규 씨의 ‘아름다운 도피처’가 각각 영상부문 최우수상으로 선정되었다.

 

  전체 수상작 명단은 공모전 누리집(https://kfishingports.kr/)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수상작품은 공모전 누리집과 국가어항 공식 유튜브 채널 ‘어항별곡’(https://www.youtube.com/c/어항별곡)에서 11월 10일(목) 이후 확인할 수 있다.

 

  김원중 해양수산부 어촌어항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국가어항과 어촌에 대한 국민들의 높은 관심을 알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국가어항이 국민 모두의 휴식 및 복합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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