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노무라입깃·보름달물해파리 주의특보 모두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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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58회 작성일 22-10-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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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라입깃·보름달물해파리 주의특보 모두 해제

- 올해도 해파리로 인한 어업 피해 미발생 -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지난 6월 21일(화) 발령한 보름달물해파리와 7월 27일(수) 발령한 노무라입깃해파리 주의특보를 10월 28일(금) 15시부로 모두 해제한다고 밝혔다.

 

* 주의특보 해제 지역 : (보름달물해파리) 전북, 전남(10.5일 해제), 경남 해역

(노무라입깃해파리) 부산, 울산, 경북, 경남 해역

 

노무라입깃해파리는 올해 6월 동중국해에서 고밀도로 출현한 뒤 제주를 지나 부산, 경남해역으로 대량 유입되어 강원 해역까지 확산되었으나, 10월 초 이후 수온이 낮아지면서 출현량이 감소하였다. 보름달물해파리는 6월부터 전북, 전남, 경남 내만을 중심으로 국지적으로 밀집하여 출현하였으나, 9월 초부터 점차 감소하였다.

 

해양수산부는 해파리 주의특보 발령기간 동안 ‘2022년 해파리 피해방지 종합대책’에 따라 해파리 중앙대책본부를 운영하여 적극 대응하였다. 우선 지자체에 16.2억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총 2,973톤의 해파리를 제거하였다. 국립수산과학원, 지자체, 민간 등의 모니터링 결과를 분석하여 해파리의 이동 경로를 실시간으로 감시하였고 관측정보를 누리집(www.nifs.go.kr), 문자메세지 등을 통해 어업인과 국민에게 신속하게 제공하였다. 또한, 해파리를 신고한 사람(400명)에게는 해파리 무드등을 증정하여 신고를 적극 유도하였다.

 

해양수산부와 국립수산과학원은 해파리 주의특보 해제 후에도 지자체 및 관련 기관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올해 출현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피해방지 종합대책, 위기대응 매뉴얼 개선사항 등을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

 

해양수산부 임태호 수산자원정책과장은 “올해 해파리 주의특보는 작년보다 보름정도 일찍 해제되었고, 지자체에 접수된 어업피해는 없었다.” 라며 “내년에도 해파리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출현 시기 이전부터 주기적으로 예찰을 실시하고, 피해방지 대책을 수립하여 시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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