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혁 해수부장관, 어선 충돌사고 인명구조에 총력 지시

 

□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12월 14일 새벽 전남 여수시 거문도 해상에서 발생한 상선-어선 간 충돌사고와 관련해 상황을 보고 받고,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인명 수색과 구조에 총력을 다할 것”을 지시하였다.

 

□ 해양수산부는 현재 사고현장에 해경함정, 어업지도선 등 수색·구조세력을 투입하여 수색 및 구조 중이며, 사고해역 주변에 있는 민간 선박에게도 인명 수색·구조 작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하였다.

 

  ○ 한편, 현재까지 사고어선 승선원 27명 중 25명을 구조하였다.

 

△ (사고개요) ’21.12.14.(화) 03:49분경 전남 여수시 거문도 서방 약 8해리 해상에서 항해중이던 대형선망어선과 외국적 일반화물선 간 충돌사고 발생     * 153혜승호 : 129톤, 부산선적, 27명 승선   △ (06시 현재 피해현황) 어선(침몰), 승선원 27명 중 25명 구조(2명 실종)   △ (06시 현재 진행사항) 해경 등 함·선 및 항공기 동원 수색·구조 중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