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한국-에콰도르 간 수산물 위생 협력 강화한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98회 작성일 19-06-11 17:02

본문

btn_textview.gif

한국-에콰도르 간 수산물 위생 협력 강화한다
- 수산물 위생안전 업무협약 개정 및 공적개발원조사업 지원 추진 -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원장 우동식, 이하 수품원)은 6월 12일(수)(현지시간) 에콰도르 현지에서 에콰도르 생산무역투자수산부 품질안전국과 양국 간 수산물 위생 협력 강화를 위한 회의를 개최한다.
 
   * 에콰도르 수산물 수입량 : (2013) 5천 톤(3.8천만 달러) → (2018) 1만 톤(7.4천만 달러)
 
  이번 회의는 지난 5월 이낙연 국무총리의 에콰도르 순방 시 에콰도르 부통령이 수산물 위생 협력을 요청한 것에 대한 후속조치의 일환이다. 당시 이 국무총리는 “양국 수산물 위생당국 간 회의에서 관련 사항에 대해 진전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회의에는 우리측의 우동식 수품원장과 에콰도르측의 카탈리나(Catalina Cardenas Velez) 생산무역투자수산부 품질안전국장을 비롯한 양국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양국 수산물 위생당국은 이번 회의에서 ‘한-에콰도르 수산물 위생안전에 관한 업무협약(2012. 11. 체결)’을 일부 개정하여 서명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속적으로 수입이 증가하고 있는 에콰도르산 수산물에 대한 위생관리를 강화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수품원은 매년 에콰도르 현지 수산물 위생점검을 실시하여 수산물 생산·가공단계에서의 위생문제가 사전에 차단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업무협약 개정 외에도 에콰도르에서 수입되는 냉동새우의 질병이 우리나라로 유입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파견검역* 방안 및 에콰도르 공무원의 기술연수 등 공적개발원조사업도 논의할 계획이다.
 
   * 수품원 검역관이 수출국 현지에서 우리나라 검역방법으로 검사하고, 적합한 제품만 수입하도록 하여 전염병 차단 효과 및 수출국 부담 경감 효과가 있음
 
  우동식 수품원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에콰도르와의 수산물 위생 협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에콰도르에서 수입되는 수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데도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4,157건 1 페이지
해양수산부 목록
번호 제목 조회 날짜
4157 635 04-14
4156 607 04-14
4155 591 04-14
4154 575 04-13
4153 608 04-13
4152 448 04-12
4151 347 04-12
4150 499 04-12
4149 510 04-12
4148 584 04-12
4147 352 04-11
4146 557 04-11
4145 681 04-11
4144 459 04-11
4143 480 04-10
4142 478 04-10
게시물 검색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