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사랑받는 비즈니스 세단, BMW 5시리즈와 6시리즈 그란투리스모의 부분변경 모델이 한국에서 세계최초로 공개됐습니다. 한국의 판매량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인 만큼 BMW 본사에서도 중요 시장으로 인식하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한데요.

두 모델 모두 최신 디자인 언어가 반영된 외관 디자인과 인공지능 비서 기능이 탑재된 새 운영체제가 적용됐습니다. 특히 5시리즈는 무려 6종의 신규 엔진을 한국에 선보일 예정인데요. M550i를 제외한 전 모델에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와 PHEV 구동계가 탑재돼 효율과 성능을 모두 끌어올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월드 프리미어 언베일링 행사로, 실제 출시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전망입니다. 이르면 오는 4분기 한국에도 출시되는데요. 정식 출시에 앞서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만나본 신형 5·6시리즈, 함께 살펴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