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의 온라인 캠페인 영상 ‘고잉홈’이 세계 최고의 광고 축제인 ‘2016 칸 국제광고제’ 미디어 부문에서 입선했습니다.
 
‘고잉홈’ 캠페인 영상은 고향에 가고 싶은 실향민의 평생 소원을 가상현실을 통해 실현한 프로젝트인데요, 북한의 2D 위성지도를 3D 지도로 구현해 실향민 김구현 할아버지가 가상현실 속에서 고향집까지 방문하는 여정을 담았습니다.

지난 3월에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최고 광고 축제인 ‘2016 애드페스트 어워드’에서 인터렉티브 부문 은상을 수상하기도 하는 등 온라인에서 많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 영상에는 현대기아자동차의 휴먼 머신 인터페이스 시물레이션 기술과 현대엠엔소프트의 네비게이션 기술, 국토교통부의 공간정보 오픈 플랫폼 지도 서비스를 참고한 3D 복원 기술 등이 적용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