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게시일: 2018년 6월 25일

지난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선보였던 수소전기차 체험관 ‘현대자동차 파빌리온’이 ‘2018 칸 라이언즈 어워드’에서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습니다. 현대차는 3년만에 칸 라이언즈 어워드에서 수상했으며, ‘디자인’ 부문에서는 최초로 본상을 수상했습니다. 

지난 19일 프랑스 칸에서 열린 세계 최고의 크리에이티브 축제, ‘2018 칸 라이언즈 어워드’에서 ‘현대자동차 파빌리온’이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습니다.

‘현대자동차 파빌리온’은 지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동안 운영된 현대차의 브랜드 홍보관으로, 방문객들은 물론 국내외 주요 미디어 매체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는데요,

이번 칸 라이언즈 어워드에서 ‘현대자동차 파빌리온’은 ‘차량’을 전시하지 않고도 감각적인 디자인과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현대차의 브랜드 비전을 제시했다는 점에 호평을 받았습니다.

또 수소에너지의 원리를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각각의 테마공간을 구현하는 등 예술과 기술을 접목해 수소 사회가 가져올 새로운 미래를 감각적으로 전달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현대차는 더 많은 사람들이 현대자동차 파빌리온을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서울 송원 아트센터에서 전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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