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디트로이드 모터쇼 사전 미디어 행사에서
기아자동차의 기술력이 총동원된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
스팅어가 세계 최초로 공개됐습니다.

스팅어는 자동차의 본질에 충실한 ‘드림카’ 제작을 목표로
기아자동차의 모든 디자인 역량과 R&D 기술력이 집약된
후륜 구동 기반의 5인승 세단입니다.

차명 ‘스팅어’는 ‘찌르는, 쏘는 것’을 의미하며
낮은 전고와 긴 휠베이스를 바탕으로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스포티하면서도 고급스러움이 강조되었고,
항공기 디자인을 모티브로 해 역동적인 느낌을 더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스팅어는 두 종류의 엔진을 공개했는데요.
특히 V6 3.3 트윈 터보 GDi 모델은 단 5.1초 만에 100km 에 도달할 수 있어
기아자동차 중 가장 빠른 가속을 자랑합니다.
또한, 스팅어에는 2세대 후륜 8단 자동변속기가 기본 장착돼
부드러운 변속감은 물론 주행 질감 개선과 연료 효율성 향상 등의 효과를 제공합니다.

스팅어는 올해 상반기 중 국내에 출시될 예정이며,
기아자동차는 스팅어를 시작으로 향후 프리미엄 가치를 담은
고급형 모델을 선보일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