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6일, 남양연구소에서 심사위원단 21명과 직원 평가단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R&D 아이디어 페스티벌’의 본선대회가 치러졌습니다.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이어져 온 ‘아이디어 페스티벌’은
연구원들의 활기찬 기술개발 분위기 조성과 상호 협력의 R&D 문화 정착을 위한 대회입니다.

올해는 7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아이디어를 실제 차량으로 구현해 기술을 시연했습니다.

심사 결과, 대상은 차량 유리창에 그림을 그리는 아이디어를 낸 ‘스케치북’ 팀이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에는 어린이 통학버스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한 ‘아이 가디언’ 팀이 선정됐습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대상 팀에게 상금 700만원과 북미 해외연수 기회를, 최우수상 팀에게는 상금 500만원과 아시아 해외연수 기회 등을 제공했습니다.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가득한 연구원들과 현대자동차그룹이
함께 혁신적인 미래 자동차를 만들어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