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시장을 대표하는 5개 타이어 브랜드가 내놓은 대표적인 겨울용 타이어의 성능을 알아봤다. 타이어 규격은 가장 널리 쓰이는 17인치, 타이어도 가장 대중적인 225/55R17 사이즈를 골랐다. 그 결과 해당 사이즈에 대해 국산 타이어들은 알파인계열, 수입 타이어들은 노르딕 계열만 판매하고 있었다.
국산 제조사에도 노르딕 계열이 있지만 17인치 미만의 제한된 규격만 판매한다. 미쉐린 역시 알파인계 타이어를 보유했지만 18인치급 이상만 판매한다. 브리지스톤은 전사이즈 모두 노르딕계열만 판매중이다.

때문에 동일 사이즈를 기반으로 5개 타이어 중 종합적인 성능이 우수한 타이어를 찾는데 힘을 쏟았다.

시험은 각각 빙판, 눈길, 마른, 젖은 노면에서 이뤄졌다.

★ 비교 대상
알파인 계열 : 금호 타이어 윈터 크래프트 KW27
넥센 윈가드 스포트
한국타이어 윈터 아이셉트 에보2
노르딕 계열 : 미쉐린 X-Ice3
브리지스톤 블리작 VR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