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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견들을 위한 특급호텔이 있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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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61.♡.222.236) 댓글 0건 조회 422회 작성일 13-02-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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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희영(19세, 반포동)씨는 최근 유기견을 무료입양하기 위해 과천 서울대공원의 반려동물분양센터를 세 번 방문했다. 집에서 이미 한 마리의 강아지를 키우고 있었기에 유기견과 같이 잘 생활할 수 있는지 지켜봐야한다는 센터의 방침 때문이었다. 이 센터의 마승애 수의사는 (예쁘다고 유기동물에 대한 책임감 없이 무작정 입양하는 것은 위험한 행위)라며, (평생을 함께 할 반려동물로서의 개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센터의 기대대로 장희영 씨는 (예전에는 부모님과 거의 대화를 안했는데 요즘은 거실에서 같이 강아지를 보며 즐거워한다. 가족관계가 화목해 지는데 강아지가 일조한 것 같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서울시가 지난 10월 15일 개관한 서울대공원 반려동물분양센터는 전국적으로 9만 6천 여 마리에 달하는 유기동물의 수를 줄이고 인간과 반려동물의 동반자적 삶을 영위하기 위한 목적으로 세워졌다...


기사 원문보기 : http://joongang.joinsmsn.com/article/278/10245278.html?ct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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