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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女氣) 모여라 - 홍혜진 상무 편 강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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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61.♡.222.236) 댓글 0건 조회 24회 작성일 13-09-13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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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차별? 차이인지 차별인지 구분하세요

여러분, 남자 사원이 무거운 PC를 나르는 건 당연한 일이고 여사원이 다과회 준비를 하는 건 남녀차별인가요? 아줌마들은 모이면 남편 자랑하고, 자식 얘기하는데 남자들은 모이면 군대 얘기를 해요. 이건 서로에 대한 차이에서 오는 자연스러운 일이지 차별이 아니죠. 차이와 차별을 구분하는 현명한 여성이 되세요. 남자와 여자가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소통하고 서로 어우러질 때 시너지가 생겨서 경쟁력이 됩니다.

전 입사하고, 결혼해서 16년 동안은 시부모님이 아이를 키워주셨고 그 후 7년째 따로 살고 있어요. 그런데 각각 장단점이 있어요. 부모님 잔소리가 듣기 싫어도 들어갈 수밖에 없으면 들어가고, 힘들어도 따로 살고 싶다면 나와야죠. 정답이 없어요. 각자의 상황에 맞게 사는 거에요.

집안일도 회사일처럼 하세요. 철저하게 월간/주간 단위로 집안일 계획을 세우고, 프로세스 혁신을 통해서 업무의 간소화 및 효율화를 이루는 거에요. R&R 정립을 통해 청소 또는 요리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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