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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피난민 구한 참전영웅에 무공훈장 수훈! [생생海] 참전용사 무공훈장 서훈식 생생 현장! #대한민국의영웅 #참전용사 #기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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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203.♡.255.192) 댓글 0건 조회 267회 작성일 20-06-18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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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은 6월 16일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부석종 해군참모총장 주관으로 6ㆍ25전쟁 참전용사 5명의 유가족에게 충무무공훈장, 화랑무공훈장 등을 전달하는 무공훈장 서훈식을 거행했습니다.



참전영웅 유가족들에게는 무공훈장과 함께 ‘영원히 기억하겠다’는 의미의 옥으로 된 꽃바구니가 전달됐고, 유가족들은 해군군악의장대대의 사열도 받았습니다.


훈장을 받은 참전영웅들은 1951년 당시 황해도 피난민 구출 작전을 이끌었던 고 양한표 소령을 비롯해 고 곽현보 소령, 고 남해용 중사, 고 백권식 중사, 고 이춘세 하사 등 총 5명.
ㆍ충무무공훈장과 화랑무공훈장을 동시에 받은 고 양한표 소령은 1946년 해군에 입대해 6ㆍ25전쟁 기간 중이었던 1951년 1월 태백산정(소해정, JMS-304) 정장으로 악기상 속에서도 황해도 피난민 구출작전에 참전해 약 400명의 피난민을 구출했고, 1952년에는 상륙함 천보함 부장으로 초도-백령도-연평도 인천에 이르는 항로로 피난민 1만 3천여 명과 약 3천 톤의 군수품을 안전하게 이송했습니다.
ㆍ6ㆍ25전쟁 중 각종 해상전투에 참전했던 고 곽현보 소령 등 4명 참전영웅은 각각 화랑무공훈장을 받았고, 고 곽현보 소령은 1949년 입대해 낙동강함(호위함, PF-65) 주기실장으로 근무하며 1952년 12월 동해안 봉쇄구역이었던 원산 갈마반도에 함포사격을 가해 북한군 진지를 파괴하고 선박을 격침시켰으며, 전쟁 기간 중 연합함대 수송선단 호송 작전을 수행하는 공을 세웠습니다.
ㆍ고 남해용 중사는 1949년 입대해 토성정(상륙정, JMS-308) 병기사로 1952년 4월 인천 외곽 해역 경비 작전 중 아군 구출 및 북한군 생포, 영국 함정과 함께 아군 유격부대의 기습상륙 작전을 지원했고, 우리 해역에서 불법조업 하는 일본 어선을 감시하고 단속하는 임무를 수행했습니다.
ㆍ고 백권식 중사는 1951년 입대해 고성정(소해정, YMS-518) 통신병으로 1951년 미국 해군의 강원도 고성만 상륙작전과 적진 급습작전을 지원하고, 장전 해상 아군 구출과 전쟁포로 이송 임무 등을 수행했습니다. ㆍ고 이춘세 하사는 1949년 입대해 대동강함(호위함, PF-63) 갑판병으로 1951년 미 수송선단과 연합함대 수송선단 호송 임무를 수행하였으며, 호송임무 수행 중 원산ㆍ성진ㆍ갈마반도 등 적진에 대한 함포사격도 실시했습니다.


오늘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은 참전용사님들의 고귀한 희생과 유가족분들의 인내가 있었기에 가능했음을 기억합니다.


해군은 앞으로도 선배 전우들의 숭고한 애국의 마음과 군인정신을 기억하며 한반도의 평화를 강력한 힘으로 든든하게 뒷받침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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