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멕시코와 대한민국이 수교한지 6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그런데 사실, 멕시코와 우린 수교 이전부터 피를 나눈 형제였어요.  멕시코는  6.25전쟁에 참전한 16개국에는 포함되지 않지만, 미군 소속으로 많은 인원이 참전해 용맹하게 싸웠습니다.  

오늘은 '6.25전쟁 유엔 참전의 날'입니다. 지금의 우리가 있을 수 있도록 희생했던 수많은 참전용사들을 기리며, 지난 5월 멕시코 현지에서 있었던 한·멕 군악대의 협연과 참전용사 보금자리 기공식 현장을 공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