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지사공관 #대한민국근대문화유산

수원시 팔달구 화서동에 위치한 경기도지사 공관은
연 면적 813,98㎡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의 단독주택입니다.

1976년 완공 후 역대 도지사의 거주‧업무 공간으로 쓰였고
2017년 7월 근대 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습니다.


도민과의 소통을 최우선해야 한다는 경기도지사의 뜻에 따라
도지사 공관을 다양한 소통을 위한 만남의 공간으로 사용하기로 하고
새로운 공관 이름에 대한 경기도민의 아이디어를 공개모집했는데요.

경기도는 7월 29일부터 8월 7일까지
도 여론조사 누리집을 통해 진행한 도민투표 점수와
각계 전문가들이 모여 심사한 점수를 최종 합산한 결과
1위를 차지한 ‘도담소’를 당선작으로 결정했습니다.


“도담소는 도민을 담는 그릇이라는 뜻도 되겠고요”

“도민과 함께 담소라 할까요”

“대화를 나누고 소통하는 장소라는 뜻도 있는 것 같습니다”

모두 함께 나누는 대화와 웃음, 이곳이 바로 도담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