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참고] 원팀 코리아, 사우디와 전방위 협력 토대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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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30회 작성일 22-11-1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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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11월 4일(금)부터 11월 9일(수)까지 건설, 모빌리티, IT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과 함께(‘원팀 코리아’) 사우디를 방문하여 네옴, 국부펀드, 에너지부, 교통물류부 등 주요 발주처 기관장과의 면담, 사우디 정부와의 공동 로드쇼, 네옴 등 주요프로젝트 현장 방문과 같은 적극적인 수주지원 활동을 통해 우리기업의 네옴(5천억불) 등 메가 프로젝트 진출 기반을 확대하였다고 밝혔다.

1. 방문 의의 및 평가 원 장관의 이번 사우디 방문은 고유가에 따라 호황을 맞은 중동시장에 여러 분야의 유망한 기업과 함께 원팀 코리아를 구성하여 사우디 정부와 기업과의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였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특히 국부펀드(Public Investment Fund, PIF), 네옴(NEOM), 교통물류부, 에너지부 등 주요 발주처 및 정부 고위 관계자들과 만나 인프라, 에너지, 주택, 스마트시티 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특히 모빌리티 분야 정부간 협력 양해각서 체결에 합의하였다는 점에 실질적 성과를 둘 수 있다.

또한, 사우디 교통물류부와 함께 개최한‘한-사우디 모빌리티 혁신 로드쇼’는 양국 100여개 기관·기업의 네트워크 장이 되어 국내 뿐 아니라 현지 언론의 큰 관심을 받았다.

그간 사업현장 등 사업 정보 취득이 어려웠던 네옴 프로젝트는 원 장관의 정부기관 최초 현장 방문과 CEO 면담이 성사됨으로써 우리기업의 프로젝트 참여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끝으로, 사우디의 최초 대중교통시스템이 될 리야드 메트로, 금융지구내 랜드마크인 증권거래소 건물 ‘타다울’ 등 우리의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 해소를 진전시키는데 기여하였다.

2. 주요활동

[1] 주요 발주처 및 정부 고위급 인사 면담

① 야시르(Yasir bin Othman Al-Rumayyan) 아람코 회장 겸 국부펀드 총재와 만나, 국부펀드 소관(네옴, 홍해, 키디야 프로젝트 등) 및 아람코 소관(아미랄 석유화학, 자푸라 열병합 발전소 등) 주요 프로젝트에 우리기업의 참여의지를 표명하고 사우디의 그린 프로젝트(연간 500억불 규모) 등 미래비전을 공유하는 한편, 한국과의 협력방안을 논의하였다.

② 나드미(Nadhmi A. Al-Nasr) 네옴CEO와 만나, CEO의 네옴 프로젝트 비전 및 추진계획 발표를 듣고 건설·스마트시티·모빌리티·IT 분야 우수한 우리기업을 소개함으로써 기업간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였다.

③ 알-호가일(H.E. Majed bin Abdullah bin Hamad Al-Hogail) 자치행정주택부 장관을 만나, 양국의 스마트시티 정책과 주택정책 경험을 공유하고, 11.28~29 알 호가일 장관의 방한 시기에 양국이 주택 및 스마트시티 관련 공동세미나를 개최하기로 합의하였다.

④ 압둘아지즈(H.R.H. Prince Abdulaziz bin Salman bin Abdulaziz Al-Saud) 에너지부 장관과는 화석연료에서 친환경에너지로 전환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위해 정부 합동팀 구성과 양국 기업이 참여하는 화상 워크숍 개최에 상호 합의하였다.

⑤ 로드쇼를 공동 개최한 살레(Saleh bin Nasser Al-Jasser) 교통물류부 장관과는 별도 면담을 통해 한-사우디 미래모빌리티 및 도로분야 협력 MOU 2건의 문안 협의를 완료하고 체결 시기를 조속히 확정키로 하였다.

⑥ 파이샬(H.E. Faisal F. Al-Ibrahim) 경제기획부 장관은 원 장관에게 사우디의 다양한 경제정책을 심도 있게 소개하고 기존의 인프라 협력을 넘어선, 문화, IT 등 협력 분야 확대 의지를 분명히 하였다.

⑦ 파이샬(H.E. Faisal bin Abdulazis bin Ayyaf) 리야드 시장과는 리야드 메트로 등 양국 간 인프라 협력 모범사례를 공유하고, 킹살만 파크 등 향후 계획하는 대형프로젝트에 우리 기업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우리기업의 기술과 역량을 홍보하였다.

* 부시장 주재 한국기업 발표(모라이, 엔젤스윙, 네이버 등) 및 간담회 별도 진행


⑧ 세계 최대 규모의 공원(뉴욕 센트럴 파크 규모의 44배)이 될 ‘킹 살만 파크’의 조지 타나시제비치(George Tanasijevich) 사장과 조찬을 하며 공원 조성사업 추진계획을 청취하고 한국기업의 참여방안을 논의하였다.

[2] 한-사우디 모빌리티 혁신 로드쇼 개최(사우디 교통물류부 공동, 11.6)

한국의 건설, IT, 모빌리티, 스마트시티 등의 분야에서 41개 기업, 해외건설협회, 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등 100여명이 참여하였고, 사우디 교통물류부, 주택부, 중기부, 전력청, FEDEX, TAWAL 등 64개 기관·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G2G, B2B 네트워크의 장이 마련되었다.

이 자리에서 원 장관은 우리기업의 우수성과 정부의 탄탄한 지원을 바탕으로 연 500억불 수주 달성과 같은 K-건설의 비전을 발표하였고, 사우디 교통물류부의 만수르 차관보 역시 국가교통물류전략을 발표하여 상호 비전을 공유하였다.

한편 우리 기업 17개사는 이날 하루 1:1 상담회를 통해 120여건의 상담을 진행하여 사우디 진출 기반을 구축하였다.

[3] 우리기업 현장방문 및 애로 해소 지원

한국 정부기관 최초로 네옴시티 현장에서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이 시공하고 있는 ‘더 라인’의 마운틴터널 공사구간을 방문하여 네옴으로부터 직접 프로젝트 현황과 추진계획을 청취하고 우리 기업 근로자를 격려하는 한편, 우리기업의 참여 기회 확대에 기여하였다.

또한, 우리 기업이 시공 중인 사우디 최초의 대중교통시스템 리야드 메트로(삼성물산 시공), 사우디 증권거래소인 타다올(삼성물산 시공)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근로자를 격려하고 공사 지연에 따른 미수금 지급과 같은 기업의 애로해소를 지원하였다.

3. 항후 계획

원 장관은 “이번 방문은 한국의 정부와 다양한 분야의 민간 기업이 한 팀이 되어, 사우디에 한국 기업이 가진 다양한 기술과 경쟁력을 홍보하고 양국간 신뢰와 협력을 한 단계 강화하는 중요한 모멘텀이 될 것”이라며, “여러 고위급 면담과 다양한 행사가 지속적인 네트워크의 기반이 되어 우리기업의 수주로 귀결될 수 있도록, 이번 방문에서 합의된 한-사우디 주택협력포럼 개최(11월말), 모빌리티 협력 MOU 체결(주요 계기) 등을 차질없이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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