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환 해수부 장관, 인천지역 민생현장 방문

- 추석 대비 여객선 수송 및 수산물 물가 등 민생점검 나서 -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9월 7일(수) 인천을 방문하여 추석 대비 연안·국제 여객선 특별수송 대책과 인천 신항 항만운영 계획을 점검하고, 소래포구 전통어시장을 찾아 수산물 유통 및 물가 상황을 점검한다.

 

  먼저, 조 장관은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을 방문하여 터미널과 여객선 안전 및 방역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조 장관은 “추석 명절 기간 섬 지역에 귀향하는 국민들이 여객선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여객서비스와 안전관리를 철저하고,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으므로 방역 관리에도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 추석 명절 연안여객선 특별수송대책 기간 : ‘22.9.8(목) ∼ 9.12(월) / 5일간

 

  이어, 조 장관은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과 아암물류 2단지를 찾아 운영현황을 점검한다. 조 장관은 국제여객터미널을 점검하면서 “올해는 한?중 수교 30년이 되는 해로, 그동안 한?중 카페리가 양국 간 인적?물적 교류의 견인 역할을 톡톡히 해왔으므로 코로나19 등 문제가 해결되어 운영이 재개되길 바란다”라고 언급하고, 아암물류 2단지 운영현황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인천항만 배후단지는 수도권과 인접한 지리적 이점 이 있으므로 입주기업이 지속적으로 물동량과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안전관리에도 철저를 기해주기 바란다”라고 주문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조 장관은 인천신항 선광 신컨테이너 터미널을 방문하여 수출입 물류현장을 점검하고 항만 근로자를 격려한다. 조 장관은 이 자리에서 “인천신항은 환황해권 국제물류 중심 항만으로 부상하고 있다”라며, “24시간 중단 없는 항만 운영을 위해 노력하시는 항만 근로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심과 주의를 요청드린다”라고 말할 예정이다.

 

  끝으로, 조 장관은 인천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방문하여 ’추석 수산물 전통시장 할인행사*‘ 현장과 수산물 물가 동향을 점검한다. 조 장관은 시장 관계자들을 만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마른멸치, 꽃게 등을 구매하면서 “전통시장과 연계한 제로페이 온라인 상품권 발행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국민들의 장바구니 물가부담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추석 연휴 기간 국민들께서 가까운 시장을 방문하여 신선하고 맛좋은 우리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많이 구매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할 예정이다.

 

 

   *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42개소): ‘22.9.2(금) ∼ 9.8(목)

  **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기간 연장: 시장별 수요에 따라 9.9(금) 또는 9.12(월)까지 연장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