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기초 매스콘크리트 양생공법 획득 > 현대자동차

현대건설이 최근 기초구조물 공사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콘크리트 균열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기술로
국토교통부로부터 제 760호 ‘건설신기술’로 지정 받았습니다.
 
현대건설이 개발한 ‘기초 콘크리트 내외부 온도차 제어장비를
이용한 온도균열 저감 양생공법’은 타설 예정 콘크리트 구조물
중심과 표면부에 온도 측정을 위한 센서를 설치해
온도차가 적정 수준이상으로 벌어지면 자동으로 온수를 공급,
콘크리트의 균열을 방지하는 신기술입니다.
 
이 기술은 온도차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온도균열’ 뿐만 아니라
콘크리트가 건조되면서 생길 수 있는 ‘건조수축균열’도
예방할 수 있으며

평균 7일인 양생 기간을 최대 2일 이상 줄일 수 있어
공사기간을 단축하는 것은 물론 콘크리트 품질을
향상시킬수 있는 기술입니다.
 
또한 양생의 자동화로 불필요한 인력이 투입되는 것도 방지해
상당한 공사비 절감효과도 얻을수 있습니다.
 
현대건설은 실제로 당진화력 9, 10호기 토건공사 현장,
율촌Ⅱ 복합화력발전소 현장에 이 신기술을 적용해
기술력을 입증했습니다.
 
현대건설은 이 기술을 향후 국내외 장대교량, 초고층빌딩,
플랜트의 매스콘크리트 기초 및 항만 케이슨 현장에
적용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