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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대 쏘렌토 하이브리드 계약 재개 | 현대자동차그룹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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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203.♡.245.130) 댓글 0건 조회 239회 작성일 20-07-16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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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지난 9일 4세대 쏘렌토 하이브리드 모델의 계약을 재개했습니다. 시장의 수요와 출고 고객들의 높은 만족도 등을 고려해 중단됐던 계약을 재개하기로 결정한 것인데요, 하이브리드 전용으로 디자인을 차별화한 ‘그래비티’모델도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국산 첫 중대형 SUV 하이브리드인 쏘렌토 하이브리드는 높은 연비에 최적의 동력성능을 구현했는데요. 5인승 기준 복합연비 15.3km/ℓ, 시스템 최고출력 230 마력, 최대토크 35.7kgf·m의 힘을 발휘합니다.
물론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만의 뛰어난 정숙성과 편안한 주행 감성은 쏘렌토 하이브리드의 큰 강점입니다.
쏘렌토 하이브리드는 저공해자동차 제2종으로 배출가스 허용 기준을 충족하는데요, 공영주차장과 전국 14개 공항주차장의 요금을 50% 감면받을 수 있고 혼잡통행료 면제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기아차는 계약 재개와 함께 하이브리드 전용 디자인 차별화 모델인‘그래비티’를 새롭게 선보였는데요. 시그니처 트림을 기반으로 완성된 쏘렌토 그래비티는 외장은 블랙 칼라를 적용해 강인한 인상을 살렸고, 내장은 그래비티 전용 가죽 시트를 적용해 세련되고 안락한 느낌을 담았습니다.
기아차는 쏘렌토 하이브리드가 친환경차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없어 불가피하게 가격을 조정했는데요, 고객 부담을 최소화하고 더 많은 고객들에게 좋은 차 그 이상의 가치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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